채권추심, 거래처 미수금 회수

나이스신용정보(주) 채권추심담당자입니다.

 

코로나정국에서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하물며 힘들게 일해서 당연히 받아야할 피같은 내돈을 받지 못하고

추심절차나 회수방법을 몰라서 애만 태우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럴 땐 주저없이 채권추심전문업체인 신용정보회사에 문의해서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오늘은 채권추심의 절차와 사례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

 

 

거래처 미수금의 추심절차는?

 

채권추심 즉, 못 받은 돈을 받아내기 위해서는 신속한 판단과 계획된

절차의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1. 우선 거래처의 현황파악 즉, 재산조사가 중요합니다.

거래처의 미결재로 인해 감정적으로 무턱대고 소송부터 진행하는 것은

가장 초보적인 추심방법입니다.

 

감정적으로 대응하여 소송부터 하게 되면 소송기간(보통 6~12개월 이상)

동안 채무자는 각종 수단을 강구하여 재산을 은닉하거나 양도하는 등의 

행위를 자행할 것이며 채무자로 하여금 돈을 갚지 않을 방법을 찾을 

시간을 주는 형국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채무자의 재산상황이나 신용상태를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그다음으로는 재산조사를 바탕으로 채무자의 재산에 대한 보전조치를 

(가압류, 가처분, 제3채무자 가압류 등) 신속하게 진행한 다음 채무자와 

합의를 통한 채권추심이 제일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3.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합의가 되지 않으므로 곧바로 소송으로 진행시켜

집행권원을 법원으로 부터 받아서 강제집행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채권추심은 전문적인 지식과 절차가 까다롭기 때문에 채권추심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권추심 사례 소개 .....

 

채권자 : 기계부품 납품업자(3차밴드), 미수금 약 1억

채무자 : 중간 납품업자 (2차밴드)

 

채권자는 오랜 거래관계로 인해 그동안 미수금이 어느정도 쌓여도 

채무자에게 강하게 독촉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사정이 급하여 채무자에게

독촉을 하였으나 채무자는 변제기일을 계속적으로 미루어 결국 채권추심을 

의뢰하게 된 사건입니다.

 

채권추심 의뢰 이후 즉시 채무자에 대한 재산 및 신용조사를 시행한 결과 

채무자는 이미 사업체를 정리하는 단계로서 최악의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정밀재산조사 결과 부모로부터 상속받은 임야가 발견되어 가압류 후

소송을 진행하여 강제경매를 시행하여 법원으로부터 채권금액을 배당 받고 

종결한 경우입니다.

 

이 경우 정확한 재산조사 후 즉시 가압류를 진행하지 않았다면 미수금을 

받지 못할 수도 있었으니 채무자에 대한 정밀한 재산조사나 신속한 보전조치

(가압류 등)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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