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도를 높이는 방법
인간은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따라서 자신의 평소 신용도는 사회생할에서 성공의 큰 열쇠가 되기도 하며, 단순히 은행에서, 또는 지인에게돈을 빌리는 데뿐만 아니라 여러곳에 적용됩니다. 예컨데 신용도가 나쁘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휴대전화를 사서 쓰려해도 가입거절을 당하기 쉽습니다.
내돈 내고 내가 쓰는 것인데도 신용도가 좋지 않으면 사회생활하는데 있어서 불편한 점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본적인 사회생활과 금융생활에 제약을 받지 않으려면 평소에 신용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개인의 신용도를 수치로 나타내는 것이 신용평점과 신용등급입니다. 하지만 믿을 수 있는 정도라는 게 모호하기에 금융기관에서는 각자 기준에 따라 여러 항목을 평가해 신용평점이나 신용등급을 매깁니다.
보통 최상위 1등급에서부터 최하위 10등급까지 나뉘는데, 신용거래가 적은 주부나 학생은 보통 7~8등급이고 일반 직장인은 5~6등급, 신용거래가 잦은 공무원이나 대기업 사원은 3~5등급정도입니다.
신용도를 높이는 8가지 습관
☞ 자동이체를 습관화 해야.
신용카드 대금, 통신요금, 대출이자 등 평상시에 지불하는 요금은 자동이체를 해두어야 연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체 가능한 모든 거래는 자동이체를 해두어야 합니다.
☞ 주거래 은행을 정하라.
적금, 예금, 대출, 펀드, 신용카드 등을 하나의 거래은행에서 사용하면 거래실적이 올라가 신용도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대출 순서도 중요하다.
대출은 은행권 → 할부금융권 → 저축은행 → 사금융 순으로 이용해야 합니다.
은행권에서 멀어질수록 대출상황이 불리한 것으로 판단해 신용도가 많이 깎입니다. 특히 현금서비스는 신용도 관리에 치명적인 만큼 차라리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신용도 조회 횟수를 즐여라.
금융권에서 신용조회를 하면 대출이 필요한 상황으로 인식해 신용도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또한 카드를 새로 발급받거나 통신사에 신규가입하거나 증권계좌를 새로 만들려면 신용도를 조회하게 되므로 이유 없이 갈아타기를 자주하지 말아야 합니다.
☞ 잘 빌리고 잘 갚자.
대출이 많으면 신용도가 떨어질 것 같지만 대출이 아예 없는 것보다 대출 후 연체 없이 상환할 경우가 신용도가 더 올라갑니다. 최상위 신용 1등급과 최하위 신용10등급의 평균 대출액은 비슷하지만 연체율은 1등급 0%, 10등급은 10% 이상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다시말해 돈을 얼마나 빌렸느냐보다 얼마나 잘 갚았는지와 연체 여부가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 현금보다 신용카드를 사용해라.
일반적으로 신용카드가 없으면 연체할 일이 없어 신용도가 떨어지지 않지만 거꾸로 실적이 없어 신용도를 올릴 수도 없습니다. 실제로 상위 1~5 등급자의 신용카드 사용액이 하위 등급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반면에 너무 많은 수의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것은 삼가해야 합니다.
☞ 어쩔수 없는 현금서비스는 미리 결제하자.
현금서비스를 받았더라도 결제 예정일보다 먼저 상환하면 상환능력을 높이 평가해 신용점수가올라갑니다.
☞ 평소에 신용도관리를 습관화 하자.
신용도에 관한 오해와 진실
1) 배우자의 신용이 나쁘면 내 신용도 악영향이 있다 ?
→ 신용도는 개인별로 관리된다.
2) 대출이 많으면 신용도가 떨어진다 ?
→ 대출이 문제가 아니라 연체가 문제다. 오히려 대출 후 성실히 갚으면 신용도가
올라간다.
3) 소득과 재산이 적으면 신용도가 나쁘다 ?
→ 소득이 적어도 카드결제, 요금납부 등 금융거래를 안전하고 성실하게 하면 신용등급이
올라감.
4) 신용카드를 안 쓰면 신용도가 올라간다 ?
→ 오히려 신용카드를 잘 사용해야 신용도가 올라간다.
5) 연체된 돈을 갚으면 연체정보가 즉시 사라진다 ?
→ 아니다. 일부 연체정보는 최장 5년간 보관된다.
※ 부자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평소에 부자들의 생활습관을 눈여겨 보고 따라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입니다.
부자들은 신용을 천금과 같이 여깁니다.
나의 신용도관리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어야 할
것입니다.^^^